아츠클라우드가 세계적인 오디오비주얼 페스티벌 VIDEOCITTA에 초청받게 되었습니다!! VIDEOCITTA는 비전과 디지털 문화의 축제이며, ARTSCLOUD는 축제의 아고라 세션에 초대되어 플랫폼과 함께 협력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ARTSCLOUD 디지털 아트 페어 작가 중 하나인 Franz Rosati는 이 축제를 통해 Sonar Barcelona에서도 공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제 2회 ARTSCLOUD 디지털 아트페어 공모전의 TOP5 아티스트분들은 Rosati와 마찬가지로 7월 13일부터 4일간 소나르D 관계자를 포함하여 유럽 각지의 아트 관련 기관 및 관계자에게 소개되는 등 글로벌하게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츠클라우드는 허브 리뉴얼과 더불어 아츠클라우드의 스페셜한 전시 공간인 아츠클라우드 뮤지엄 2종류를 자랑스럽게 선보입니다. 아츠클라우드 뮤지엄은 스페셜한 게스트와 아티스트들을 위한 기획전시 공간으로 더욱 세련되고 수려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첫번째 아츠클라우드 뮤지엄 "TRIMAGE"에서는 제 2회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페어 공모의 TOP5 작가 (0363C 작가, 남형지작가, 손선경작가, 이혁작가, 홍비앙작가)를 포함하여 기획 전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두번째 뮤지엄 "ORBIMAGE" 또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2023 Sónar Barcelona 30주년
올해 Sónar 페스티벌은 30주년을 맞아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를 선보였습니다. 1994년 첫 개최 이후 디지털 및 전자 음악과 문화의 진화와 확장을 가장 잘 반영한 축제로서 전 세계의 예술가와 전문가가 모이는 Sónar는 그 이름에 걸맞게 음악계의 현재와 미래를 추적하고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적 제안을 전세계적으로 전파합니다. 이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고 예술의 흐름과 과학, 기술 및 사회와의 연결을 추구하며 이번 30주년 페스티벌에는 Aphex Twin이 12년 만에 Sónar로 돌아와 새로운 시청각 쇼를 선보이고 Little Simz와 Eric Prydz도 위대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Kansei Engineering(감성공학). 꽤나 생소하죠? 이는 ‘감성’이라는 일본어(感性)에서 파생된 것으로 직역하면 감각/직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Kansei Engineering은 감성 공학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심리를 디자인으로 번역하여 소비재를 만들기 위한 생산 방법입니다. 특정 감각 반응을 향유자로부터 유도해 전반적인 경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이 방법은 일본의 나가마치 박사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심리를 측정할 수 있는 정량적인 방법 연구에 착안하여 제안했습니다. 제품 디자인 심지어 예술 창작에서 감정을 측정하고 반영하는 수단으로서 감성공학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상호작용의 감정적 측면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공학은 예술과 디자인에 적용되었을 때, 창작 과정에 인간의 감성, 선호도 및 감각적 경험을 통합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예술가는 관객이나 사용자와 깊이 공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미디어 아티스트 양숙현은 현재의 기술 미디어를 ‘물질’로 정의하며 물리적 영역과 데이터 영역을 연결하고 조작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대 기술 환경과 시스템이 생산하고 파생시킨 개체와의 경험을 매체와 형식의 제한없이 풉니다. 신체성을 기반한 감각, 물리적 공간 변환을 통한 경계 흐리기, 기술 알고리즘이 생성하는 글리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기술이 환경이 된 시대에 대한 지속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스톡홀름의 과학 기술 박물관에 새로운 조각상이 전시되었습니다. 5피트 높이의 대형 시상식 트로피처럼 보이는 "The Impossible Statue"는 생성AI와 정밀 제조 기술이 융합되어 생산되었습니다. 유명 조각가 5명의 작품으로 Ai모델을 학습시킨 후 반복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한 후 최종 디자인을 3D 모델로 변환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탄생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중력을 거스르며 물결치는 금속판에 얽힌 채 지구본을 들고 있는 중성적인 형상의 모습이 구현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술게에서 AI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애플은 "공간 컴퓨팅"이라고 부르는 Apple Vision Pro라는 $3,500 가격의 기기로 선보이며 기다려온 가상현실 시장에 본격적 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기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미래적인 스키 고글과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애플은 20억명의 사용자 생태계를 가진 기업으로 메타버스의 주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전시는스코틀랜드글래스고에위치한 GoMA(Gallery of Modern Art)에서열립니다. 1998년부터 2023년까지 25년동안제작한뱅크시의스텐실작업들이전시되며이는경찰의눈을피해재빠르게거리에그림을남기고사라져야하는그의작업특성상스텐실은가장핵심이되는양식이었습니다. 그는이번전시에서처음으로스텐실을공개하며 “지금까지는이스텐실이나의범죄행위(거리에불법으로그림을그리는행위)에대한증거자료로사용되는것을우려해공개하지않았으나, 이제는상황이많이달라져서안심하고공개할수있게되었다.” 고했다.